[검색어로 보는 중국] 판빙빙이 19 좋구만

최근 홍콩<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남华 조报)>은 '중국 스타 출연료 순위 TOP 100'이라는 자료를 인용하고 중국 연예인 출연료 랭킹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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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1,2위는 영화 편당 평균 출연료 8,000만위안(약 134억원)를 기록한 홍콩 배우 함과 쥬융발이 나란히 차지했다. 평균 출연료는 같았지만 최근 출연작 흥행수입과 인기지수까지 감안한 순위의 결과다.3위부터 13위까지의 평균 출연료는 3,000만위안(약 50억원)에서 서로 비슷한 수준이다. 그리고 6위에 오른 전 쿵(陈곤)을 제외한 12명은 드라마 출연을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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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실은 랭킹 TOP 10위에 여성 배우가 한명도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이다.13위까지 모두 남자 배우로 여성 배우 양미(杨幂)이 14위에 올랐다. 여성 배우 중에는 가장 높은 영화 출연료 1,500만위안(약 25억원)과 드라마 출연료 1억위안(약 170억원)를 기록했다.이외에도 여배우 판빙빙(판빙빙, 19위)와 쟈오리잉(赵 丽颖, 20위)이 겨우 TOP 20에 들어갔다. 판빙빙의 출연료는 영화 1,500만위안(약 25억원), 드라마 1억위안(약 165억원)이며 쟈오리잉는 영화 1,000만위안, 드라마 1억위안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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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랭킹은 빅데이터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며 평균 출연료가 같을 경우, 최근 출연작 흥행수입과 인기지수가 순위에 반영되었다고 한다.업계 관계자들은 스타 연예인의 출연료 구성이 매우 복잡하고, 이처럼 단순히 숫자로 나타낼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지적하고, 해당 자료의 공정성을 의심했다.최근 연예인의 천문학적인 출연료가 중국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만큼, 해당 보도는 중국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었다.중국 청년보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조사 응답자 2001명 중 95.5%가 '연예인들의 출연료가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난 '다고 답했고, 84.4%가 정부의 출연료 관련 규제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이달 9월 22일 중국 드라마 제작 산업 협회 등 4단체는 공동으로 "배우들 출연료를 합해서 드라마 전체 제작비의 40%이내로 제한하는 "라는 가이드 라인을 발표하면서 스타들의 '몸값 거품'에 제동을 걸었던 적이 있다.차이너랩 W, 인턴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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